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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반송여중 이중창 설치, 교육특교 6억 교부 결정"

등록|2020.11.23 08:16 수정|2020.11.23 08:16

▲ 창원 반송여자중학교의 플라스틱 단창. ⓒ 강기윤의원실


창원 반송여자중학교의 유리창이 '이중창'으로 바뀐다.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창원성산)은 반송여중의 이중창 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600만원의 교부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는 1984년 개교한 이래 노후화된 플라스틱 단창으로 누수와 소음이 심하여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만드는데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부 결정으로 39실에 안전하고 튼튼한 이중창을 설치할 수 있게 됐고, 이중창 설치 공사는 2021년 2월경 준공될 계획이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이중창 설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의 교육인프라가 계속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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