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푸르메요양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무더기 발생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늘어날 수도
24일 충남도 공주에 위치한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병원 환자와 간병인 등으로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은 최초사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이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A씨(40대)와 B씨(40대)가 양성 판정을 받고 세종88번, 89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공주시는 푸르메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등 관계자 296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13명이 24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들은 공주의료원 등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향후 입원의료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분산 입원시킬 예정이다.
충남801번(공주14)~813번(공주26) 확진자는 고령이 대부분으로 40대와 50대가 각 1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4명, 90대 2명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공주시에서는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16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확진자들은 병원 환자와 간병인 등으로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은 최초사례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공주시는 푸르메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등 관계자 296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13명이 24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들은 공주의료원 등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향후 입원의료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분산 입원시킬 예정이다.
충남801번(공주14)~813번(공주26) 확진자는 고령이 대부분으로 40대와 50대가 각 1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4명, 90대 2명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공주시에서는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16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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