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주남저수지 가창오리 무리. ⓒ 창원시청
▲ 창원 주남저수지 재두루미 무리. ⓒ 창원시청
▲ 창원 주남저수지 큰고니 무리. ⓒ 창원시청
가창오리 3만여 마리가 창원 주남저수지를 찾아와 월동하고 있다. 이는 지난 겨울에 비해 도래 시기가 보름 정도 빠르고, 개체수가 증가한 것이다.
또 주남저수지에는 현재 큰고니 1300여마리와 재두루미미 130여마리가 와 있다.
문용주 창원시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에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국제적 보호종인 재두루미, 큰고니 등 희귀 철새가 많이 찾는 우수한 자연습지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시의 자랑이고 시민의 자부심으로 우리시는 주남저수지를 세계적인 생태명소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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