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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36번 확진… 9일간 동선 역학조사 돌입

등록|2020.11.30 16:08 수정|2020.11.30 16:09

▲ ⓒ 바른지역언론연대


경남 양산35번 확진자 발생 통보 5시간여 만에 양산36번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36번(경남627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8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이튿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최초 증상은 24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22일부터 확진 판정된 오늘까지 9일간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우선 진술에 따라 확인한 동선은 긴급 방역을 했다"며 "이 밖에 동선은 GpS,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필요한 사안으로, 접촉자 분류가 안 되는 동선에 한해 일부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 (엄아현)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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