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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안전한 수능 시험 치르게 도와달라"

30일 오후 창원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찾아 점검

등록|2020.11.30 16:14 수정|2020.11.30 16:14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박 교육감은 수능시험을 사흘 앞둔 30일 오후, 창원진해지역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실 방역상태와 칸막이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박 교육감은 자가격리자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장과 일반시험장 학교에서 유증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실의 환경을 확인했다.

박 교육감은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하는 수험생과 별도시험실응시 수험생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지시하고, 감독관도 서로 접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박 교육감은 별도시험장과 별도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게 될 4종개인보호구(KF마스크, 페이스쉴드, 수술용가운, 일회용 장갑)를 직접 착용해 보고, 감독관이 착용법을 잘 숙지할 것을 지시했다.

박교육감은 "도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수험생들이 안정된 가운데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능 당일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고사장 주변 소음 방지 및 시험장앞 응원구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 박 교육감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안전하게 시행되고, 수험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30일 현재까지 확진자 수험생은 없으며, 자가격리자 수험생도 5명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1월 30일 창원진해 지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점검했다.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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