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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 지역 확진자 접촉한 3명 코로나19 확진

인천 확진자 접촉한 10대와 익산 직장 동료 접촉한 2명 확진

등록|2020.11.30 22:22 수정|2020.11.30 22:22

▲ 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30일 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이날 하루 동안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498명(해외입국자 38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49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인천 연수구 12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9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2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30일 해제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497번과 498번 확진자는 각각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와 40대다. 이들은 모두 지난 29일 확진된 직장동료 전북 익산 8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무증상 상태에서 30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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