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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매월 첫 토요일마다 "민원 데이트 열어요"

- 도-시의원도 함께 참석 ... “일상 속 어려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등록|2020.12.05 15:59 수정|2020.12.05 16:12

▲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의 '민원 데이트'. ⓒ 윤영석 의원실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이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과 함께 각종 민원사항을 듣고 해결을 위해 나섰다.

윤 의원은 "시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 등에 관련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입법 활동이나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시민감동 민원데이트'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윤 의원의 '민원데이트'에는 한옥문 경남도의원과 이용식‧이종희‧김효진‧곽종포‧정숙남 양산시의원이 함께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 주민들을 만나 △다인건설 1차 분양 관련 법률개정 입법 건의, △마스크 업체 남발 관련 국가정책 실패 지적, △장애인 활동보조인 사업 관련 시의 미흡한 행정조치, △상가의 수시조정 가능한 세금 징수법 관련 양산시 도입 건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해 주신 말씀은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기록해 뒀다"며 "지금 당장 시정이 가능한 민원 사항들은 시‧도의원들과 함께 상의해 즉각 해결토록 할 것이고, 그밖에 제안해준 의정활동 참고사항들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때 꼭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역주민과 소통이 되지 않는 정치는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주민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민원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영석 의원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에 지역사무실에서 '민원데이트'를 열어오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1월 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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