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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축사 화재로 돼지 1000여마리 죽어

경남소방본부, 6일 아침 곤명면 소재 돈사 ... 경찰-소방서 합동감식

등록|2020.12.06 11:55 수정|2020.12.06 16:36

▲ 12월 6일 오전 경남 사천 곤명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 12월 6일 오전 경남 사천 곤명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사천에서 돼지 축사(돈사)에 불이났다.

경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8시 46분경 사천시 곤명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돈사가 소실되거나 그을리고 돼지 1000여마리가 불에 타 죽거나(소사) 질식사했다.

소방본부는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사람이 119에 신고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이어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했고, 불은 오전 10시 47분경 진화되었다.

소방본부는 경찰과 합동으로 화재 원인에 대한 감식 등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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