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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6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청양과 서산 각 1명

등록|2020.12.06 13:34 수정|2020.12.06 16:37
충남도에서 6일 오전 10시 기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청양과 서산 각 1명, 아산 2명 등이다.

청양에서는 충남923번(청양27)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80대가 5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결과 6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986번(청양31) 확진자로 기록됐다.

서산에서도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의뢰한 3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987번(서산74) 확진자는 충남906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지난 11월 30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난 5일 인후통, 콧물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6일 새벽 2시 양성판정이 나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충남988번과 989번은 50대와 20대의 아산155번과 156번 확진자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아산생활치료센에 입원(입소) 했다.

충남988번은 서울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989번은 충남78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월 들어(6일 오전 10시 기준) 충남도에서는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산 22명 ▲아산 12명 ▲당진 9명 ▲청양 7명 ▲보령 5명 ▲공주 5명 ▲홍성 3명 ▲논산 3명 ▲천안 3명 ▲예산 1명 ▲태안 3명 ▲계룡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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