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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강남동 소재 병원 화재, 환자 등 100여명 대피

등록|2020.12.11 06:40 수정|2020.12.11 09:40

▲ 12월 10일 밤 진주시 강남동 소재 병원 화재. ⓒ 경남소방본부


경남 진주 강남동 소재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환자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4분경 병원 1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이날 오후 8시 57분경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되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병원 일부 벽면과 천장 등이 소실되었다.

진주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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