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만나는 온라인 '양산 진로교육 토크의 날'
줌 활용한 비대면 강의ㆍ토크 형식 유튜브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제공
▲ ⓒ 바른지역언론연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희숙)가 지난 11일 중ㆍ고교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양산 진로교육 토크의 날'을 진행했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와 토크 형식으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강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 꿈 찾기 지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로멘토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 후에는 강사와 학생 간 질의ㆍ응답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강의 전 사전 질문은 물론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질문을 모아 강사들이 직접 응답하는 형태로, 시원시원한 답변에 만족도가 높았다.
양희숙 센터장은 "애초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많은 학생과 만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고 준비했지만,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안전한 비대면 행사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방향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진로교육 플랫폼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 (엄아현)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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