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민원실로 오세요"
경남도청 종합민원실, ‘2020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열어
▲ 12월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 경남도청
"행복한 민원실로 오세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의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남도가 16일 도청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현판식은 경남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또 민원실 내 현판을 부착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는 의미로 마련됐다"고 했다.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총 20개소이며, 이중 경남도는 거제, 양산, 거창의 3개 시군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민원 안내부터 방역에 이르기까지 행정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하병필 부지사는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우수기관에 선정 된 것을 뜻깊게 생각 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도민들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경남도는 2023년 12월까지 3년 동안 국민행복민원실로 그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 12월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 경남도청
▲ 12월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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