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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즉석 토론과 경청으로 학생들 설득한 '소통왕 이재명'

14일 오전, 경기대 기숙사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록|2020.12.19 08:27 수정|2020.12.19 22:07

▲ [오마이TV] 즉석 토론과 경청으로 학생들 설득한 '소통왕 이재명' ⓒ 김윤상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기숙사 '드림타워'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일부 학생들이 "방법이 잘못됐다"며 항의하자, 학생들에게 충분히 현상황을 전달하며 "1개동을 우선 사용하고 나머지 1개동이 남는데 외국인이나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동조치를 시킬 것이고 필요하면 도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도에서 주말에 갑자기 통보를 했지만 현상황이 시급한지라 이해해 달라"고 설득했다.

또한 이 지사는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어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과 경기도 사이에 대화통로를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의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보상이든, 임시 주거지든 대책마련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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