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대동첨단일반산단 공사 비산먼지 대책 점검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29일 현장 찾아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 29일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민원이 발생한 가운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9일 오후 공사 현장을 찾아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 했다.
이호중 환경청장은 살수주기, 방진 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등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 환경청장은 공사 관계자한테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낙동강환경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관련 지자체와 협조하여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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