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김동관 작가. ⓒ 주간함양
세계의 끝에 버려진 듯했던 경자년이 저물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례없는 전염병으로 그동안 우리는 침묵으로 말하고 여백으로 보여주며 낯선 나날을 보냈고 지금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치 4월의 어느 날에 봄이 오는 것처럼 얼어붙은 마음도 녹고 다가오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디딤돌 삼아 우리 함양이 생기 넘쳤던 풍경의 그 자리로 다시 옮겨지기를 바라봅니다.
▲ 김동관 작가 ⓒ 주간함양
김동관 작가
초대개인전 6회
경남미술대전초대작가, 315미술대전 초대작가상
대한민국미술대전,개천미술대전,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
김해미술대전,315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함양지부장, 함양예총부지회장 역임
현)대한민국여성구상미술대전운영위원장
함양박물관, 함양문화예술회관운영위원
경남구상작가협회회장, 한국미술협회수채화분과이사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주간함양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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