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인천 확진자 가족과 옥천 확진자의 지인 등
▲ 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처에 따라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17일까지 2주 연장한다. ⓒ 연합뉴스
대전에서 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889명(해외입국자 4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887번(40대)과 888번(10대) 확진자는 인천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모두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달 22일 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88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4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그는 옥천 2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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