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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미 의회서 여성 1명 가슴에 총 맞아 중태"

등록|2021.01.07 05:53 수정|2021.01.07 08:17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 여성이 의사당에서 가슴에 총을 맞아 중태라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이 사안을 잘 아는 두 소식통을 인용, 해당 여성이 의사당 구내에서 총을 맞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총격 상황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AP통신도 의사당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대혼란이 빚어지는 와중에 1명이 총을 맞았다면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NBC방송은 1명이 의사당 안에서 법 집행관의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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