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BTJ열방센터 관련자 등 3명 추가 확진
감염경로 미확인 1명과 BTJ열방센터 관련자 2명
▲ 6일 오후 경북 포항시청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 공무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대전에서 12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928명(해외입국자 4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926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12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928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지난 달 BTJ열방센터를 다녀왔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자는 총 9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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