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상대 김현구 의과대학 동문회장-노윤탁 학생, 기금 출연

등록|2021.01.13 09:08 수정|2021.01.13 09:08
경상대학교는 김현구 의과대학 동문회장과 노윤탁 학생(4학년)이 각각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현구 동문회장은 1994년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2002년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현재 마산의료원 재활의학과장,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 자문의,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 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현구 동문회장은 "경상의대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노윤탁 학생은 2017년에 의과대학에 편입하여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노윤탁 학생은 "평소 학교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제까지 받은 배려의 일부를 졸업을 앞두고 학교와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자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현구 동문회장은 1000만 원을, 노윤탁 학생은 500만 원을 기탁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