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더 강력해져서 온다… 내달 19일 첫 방송
SBS '펜트하우스2' 월화극에서 금토극 편성으로 변경 밝혀
▲ SBS TV 드라마 '펜트하우스 2' 제공 이미지 ⓒ SBS
연일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펜트하우스'가 금토극으로 다시 돌아온다.
SBS TV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2'가 금토극으로 편성돼 다음 달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특유의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면서 2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즌 1은 심수련(이지아 분)을 살해한 진범 주단태(엄기준)와 그의 내연녀 천서진(김소연)이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며 '악의 승리'로 끝이 났다.
다음 달 방송될 시즌 2에서는 로건 리(박은석)와 손을 잡은 오윤희(유진)가 또 다른 복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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