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 후 열두 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 617번 확진자... 확진 후 33일 만에 사망
▲ 6일 오후 은평구 서울시 119 특수구조단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시설 재난대응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입원환자 인명구조, 이송 등의 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14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17번 확진자가 치료 33일 만에 사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한 환자는 모두 열두 명이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와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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