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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 후 열두 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 617번 확진자... 확진 후 33일 만에 사망

등록|2021.01.14 13:24 수정|2021.01.14 14:09

▲ 6일 오후 은평구 서울시 119 특수구조단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시설 재난대응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입원환자 인명구조, 이송 등의 훈련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연합뉴스


14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17번 확진자가 치료 33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한 확진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70대 고령 환자로 감염경로는 가족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한 환자는 모두 열두 명이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와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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