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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 지명

등록|2021.01.15 17:39 수정|2021.01.16 21:52

▲ 김주수 의성군수가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진행했다. ⓒ 의성군 제공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자치분권을 기대하는 의성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챌린지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 군수는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의 지명으로 지난 14일 의성군청에서 "주민이 중심인 자치분권, 의성군이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과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를 지명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게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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