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토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선정
군 지자체중 유일... 정동균 군수 "주거취약계층 기본권 보장 위해 반드시 필요"
▲ 양평군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국토부 공모사업 선정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넓은 지역의 농업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노령인구가 22%의 초고령 사회로 기본권을 보장을 위해서는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박정훈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ONE-STOP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관내 주거정보가 부족하고 홀로 이주과정의 감당이 어려워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태조사부터 주거물색, 계약, 이주지원까지 밀착지원 할 수 있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넓은 지역의 농업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노령인구가 22%의 초고령 사회로 기본권을 보장을 위해서는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주거취약계층 가정방문 등으로 현실적인 지원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