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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기저질환 있는 고령환자, 치료 16일 만에 사망... 대전지역 13번째 사망자

등록|2021.01.23 12:11 수정|2021.01.23 12:11

▲ 코로나속보. ⓒ 오마이뉴스


대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전지역 열세 번째 사망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8번 확진자가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치료 16일 만인 23일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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