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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승객 태운 시내버스와 승용차 충돌

등록|2021.01.28 08:08 수정|2021.01.28 10:43

도로를 이탈해 추락한 시내버스시내버스가 승용차와 추돌한 뒤 도로를 이탈해 추락한 모습 ⓒ 남성봉


경남 양산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내 도로를 주행 중이던 버스가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추돌, 도로 밖으로 이탈돼 아래로 추락하면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5시 30분경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소재 통도사 방향 도로 위 교차로에서 이곳을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크게 파손되고 버스가 충격으로 도로 밖으로 이탈돼 약 2m 아래로 추락하면서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까지 사고로 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산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내 블랙박스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양산의 지역언론사인 양산뉴스파크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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