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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국내 골드파트너 3개사 사업 통합 '아이센트릭' 설립

오토데스크 전 사업군에 기술지원과 컨설팅 전문 인력 보유 시너지효과 극대화

등록|2021.02.03 17:58 수정|2021.02.05 17:33

▲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옽토데스크의 골드 파트너 3개사가 오토데스크 사업을 통합해 (주)아이센트릭을 설립했다. ⓒ 아이센트릭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Autodesk)의 국내 골드파트너 3개 회사가 오토데스크 사업을 통합한다.

디지아톰과 디지탈허브, 큐브렉스는 각 사의 오토데스크 사업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아이센트릭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아톰(M&E), 디지털허브(AEC), 큐브렉스(M&E, D&M)는 산업군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오토데스크 공인 골드 파트너사들로 각 산업군의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최소 10년에서 15년의 업계 경력을 보유한 전문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통합을 통해 출범하는 아이센트릭은 오토데스크 전 산업군에 걸쳐 기술지원과 컨설팅 전문 인력을 보유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센트릭은 현재 네이버와 넷마블, 엔씨소프트, 현대기아차, MBC, SBS 등 6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액은 200억 원이다.

김민용 아이센트릭 대표는 "고객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솔류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센트릭을 통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전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오토데스크 공인 골드파트너사가 사업을 통해 신규 회사를 설립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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