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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눈 속에 꽃망울 터뜨린 황금빛 복수초

등록|2021.02.04 11:56 수정|2021.02.04 11:56
 

▲ 복수초. ⓒ 의령군청 제광모

  

▲ 복수초. ⓒ 의령군청 제광모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하루 지난 4일, 갑자기 내린 눈 속에 복수초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의령군은 칠곡면 복산사 정원에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도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 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복수초는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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