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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새해에는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

설날 인사말 통해 밝혀 ... 코로나19, 재난안전 관리상황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

등록|2021.02.10 17:03 수정|2021.02.10 21:07

▲ 김경수 도지사, 설 연휴 현장 및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 ⓒ 경남도청

  

▲ 김경수 도지사, 설 연휴 현장 및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 ⓒ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일해야 하는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김 지사는 설날 인사말 통해 '소통'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0일 코로나19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통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설 연휴에도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상황 근무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한 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번째 명절이지만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연휴기간 불의의 사고 가능성도 늘 있게 마련"이라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도민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구내식당과 청원경찰 사무실, 청사관리근무자 대기실도 각각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근무자들한테 김 지사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 각자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 지사는 설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경남도정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새해에는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경수 도지사, 설 연휴 현장 및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 ⓒ 경남도청

  

▲ 김경수 도지사, 설 연휴 현장 및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 ⓒ 경남도청

  

▲ 김경수 도지사, 설 연휴 현장 및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 ⓒ 경남도청

  

▲ 김경수 도지사, 설 연휴 현장 및 상황 근무자 격려 방문 ⓒ 경남도청

  

▲ 김경수 경남지사의 설날 인사말.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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