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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JSA 견학 재개 방안 모색"

"한국 정부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라 안전한 견학 재개 방안 찾기 시작"

등록|2021.02.15 10:53 수정|2021.02.15 10:53

JSA 일반인 견학 재개지난 2019년 5월 1일 오전 북측 판문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1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재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유엔사는 공동경비구역 견학을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또 "충분한 코로나 예방조치를 갖춘 방안이 결정되는 대로 견학이 언제 어떻게 재개될지 공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엔사는 지난해 12월 19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JSA 견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유엔사는 "대한민국 국민과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하는 우리 유엔사 인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진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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