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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낮부터 추위 풀려

케이웨더 "한낮 9℃·부산 12℃... 10℃ 내외 큰 일교차 주의"

등록|2021.02.23 18:11 수정|2021.02.23 19:26
수요일인 내일(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아침까지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오후부터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4℃, 낮 최고기온은 5℃에서 14℃가 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5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이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 충청 이남 지방으로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26일까지 이어지겠다. 이어 28일 제주도,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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