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조계종, 미얀마 희생자 추모 기도회 봉헌 ⓒ 유성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재한미얀마청년연대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시민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를 봉헌했다.
이날 이들은 미얀마 민주화 시위 도중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시민을 추모하고 미얀마에 자주적인 민주정부가 들어서길 기원했다.
지몽 스님은 "미얀마에서는 군사 쿠데타 세력이 민주화 시위를 벌이는 시민에게 무차별 발포와 조준 사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수백 명의 시민이 감금되어 있다"며 "군부독재 세력은 무력 탄압을 중단하고 불법체포와 구금된 수많은 시민과 민주 인사에 대한 탄압을 멈추고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 조계종, 미얀마 희생자 추모 기도회 봉헌 ⓒ 유성호
▲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유학생과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얀마 시민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유학생과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얀마 시민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유학생과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얀마 시민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재한미얀마청년연대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시민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한 기도회를 봉헌한 뒤 민주화 시위 도중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시민의 영정을 들고 대사관 주위를 돌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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