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삼척] 이른 아침 제설작업 나선 삼척시

등록|2021.03.02 10:08 수정|2021.03.02 10:35

▲ ⓒ 최승태

 

▲ ⓒ 최승태


지난 1일 강원도 영동지방 산간지역과 도심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삼척시는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도로 통행 혼잡이 우려되자 2일 이른 아침부터 각종 장비를 동원해 긴급제설작업에 나섰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2일 오전 7시 현재 눈은 내리고 있지 않으나,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눈이 더 내릴 수 있다"며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붕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후에도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차량을 곳곳에 배치해 적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혼잡에 대비하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