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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현장 점검... 양평군 2일 접종시작

등록|2021.03.02 17:56 수정|2021.03.02 17:56
 

▲ 정동균 양평군수는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 양평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가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을 찾아 예방접종 진행상황 점검에 나섰다.

정 군수는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백신 보관상태, 의료인력 운영, 이상반응 대책 등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폈다.

정 군수는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안전한 백신 관리 및 접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에서도 백신수급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까지 접종상황에 대해 빈틈없이 챙기며 군민들께서 걱정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먼저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3월 말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 될 방침이다.

이후 2분기부터는 65세 이상의 군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분기부터는 19세에서 64세 성인 등 백신 수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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