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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승객 20여명 내린 뒤 차고지 이동하다 화재

8일 오후 1시 19분경, 창원 도로변 발생 ... 인명 피해는 없어

등록|2021.03.08 15:30 수정|2021.03.08 15:30

▲ 8일 오후 1시 19분경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힘찬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화재. ⓒ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19분경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힘찬병원 앞 도로에서 동양교통 소속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시내버스는 창원대로 방면으로 신호 대기 중에 화재가 났다.

운전기사가 운행 중 이상 증상을 느껴 승객 20여명을 창원역 부근에 하차 시킨 후 차고지로 이동 중이었다.

버스 아래 쪽에서 화염을 발견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고, 운전기사한테 화재사실을 알린 뒤 119에 신고했다.

현장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인명검색과 연소 확대방지 활동을 벌였다.

버스는 차고지로 이동 중으로 승객은 없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8일 오후 1시 19분경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힘찬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화재. ⓒ 창원소방본부

  

▲ 8일 오후 1시 19분경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힘찬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화재. ⓒ 창원소방본부

  

▲ 8일 오후 1시 19분경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힘찬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 화재. ⓒ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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