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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없이 천왕봉로 달리는 덤프트럭, 아찔합니다

[고발]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우선되어야

등록|2021.03.17 11:01 수정|2021.03.17 11:01

▲ 뒷문 없는 덤프트럭이 지리산 천왕봉로를 달리고 있다. ⓒ 최상두


경남 함양군과 전북 남원시를 연결하는 60번 지방도 천왕봉로에서 적재물 추락 위험에도 불구하고 뒷문 없는 덤프트럭이 달리고 있다. 마천석를 운반하는 덤프트럭이 뒷문 없이 매일 운행되면서 과속과 과적 등으로 인해 도로을 주행하는 차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
 

▲ ⓒ 최상두


안전 운행을 하는 트럭도 있지만, 강력한 단속이나 제재가 미비한 탓인지 그렇지 않은 트럭의 운행 역시 빈번하게 이뤄지는 상황이다. 차량의 빠른 주행보다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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