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남 고성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선포

등록|2021.03.24 08:37 수정|2021.03.24 08:37

▲ 고성군 전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선포식. ⓒ 고성군청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3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2층 강당에서 고성군 전역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을 알리고자 선포식을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와 관내 13개소 마을돌봄위원회 대표, 경남사회서비스원 및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한국국제대학교 하택근 교수 등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단이 참석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마을돌봄위원회 대표들이 사업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우리 마을의 돌봄 비전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마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지역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고성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