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스마트 행정 위한 드론 역량교육 실시
산불감시, 시설물 점검, 지적재조사, 시정홍보 분야 담당자 17명 대상
▲ 경기 성남시가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에 들어간다. ⓒ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에 들어간다.
1일차는 시설물 촬영 사진 분석기법 등 이론 중심, 2일차는 비행실습 위주로 진행해 담당자가 드론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드론 정책 전문가인 토지정보과 김기한 주무관의 특별 강의도 진행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에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한 열지도 제작,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드론 방역 추진 등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드론 전문 역량을 갖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스마트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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