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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체육회, 법인 전환을 위한 창립총회 가져

등록|2021.03.30 18:37 수정|2021.03.30 18:37

▲ ⓒ 최승태


민선 출범 1주년을 맞은 삼척시체육회가 30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시민체육관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법인 설립 준비위원 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법인(발기인) 창립총회 경과보고에 이어 주요 심의 의결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안건
- 법인단체 정관 제정의 안
- 법인단체 임원선임의 안
- 법인단체 재산출연 사항의 안
- 법인단체 주 사무소 설치의 안

시체육회는 법인 전환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삼척시에 법인 인가를 신청하는 한편,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6월 9일 이전까지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임의단체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 수익사업이 가능해져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체육회 김상하 회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체육 행정시스템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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