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황오리가 뛰는 까닭

[김병기의 환경새뜸] 아주 특별한 사냥법

등록|2021.04.01 11:52 수정|2021.04.01 11:58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J8GiHu_OfE

지난 3월 29일, 오마이뉴스 김종술 시민기자와 함께 금강 고마나루에 가서 이곳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황오리를 관찰했습니다. 공주보 개방 이후 살아난 모래톱 위에 앉아있는 200여마리의 황오리는 날다가 졸다가, 뛰었습니다. 그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김종술 기자는 "수심이 앝은 모래톱 위에서 물장구를 치다가 물 위에 떠오른 먹이를 먹으려고 부리질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월동하고 시베리아와 몽골 지역으로 이동하는 황오리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