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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백신도입 TF' 본격 가동... 정부 차원 총력 대응

복지부-질병청-식약처-외교부-산자부 등 참여...중수본 내 백신 도입 사무국 설치

등록|2021.04.01 15:14 수정|2021.04.01 15:14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백신도입 TF'를 본격 가동한다.

범정부 백신 도입 TF는 보건복지부장관을 팀장으로 하고, 백신도입총괄(복지부), 실무지원(질병청), 신속허가·출하 승인(식약처), 원료수급지원(산자부), 국제협력지원(외교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관계부처 처·청장 및 차관이 참여한다.

백신 수급 상황점검 및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단장, 실무지원단(관계부처 국장급 참여)을 운영한다.
 

▲ 범정부 백신 도입 TF 구성안 ⓒ 보건복지부


또 범정부 백신 도입 TF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 내에 백신 도입 사무국을 설치한다.

권덕철 TF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19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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