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의령군수 등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의령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하 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지난해 총선을 문제없이 치뤘다"며 "그 경험을 토대로 총선에 준하는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하 부지사는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통해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2일과 3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