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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김경수 지사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

5일 오전 창원시보건소 ...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백신 맞아

등록|2021.04.05 11:52 수정|2021.04.05 11:52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경남도청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하면서 "백신 접종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했다.

경남도는 김 지사의 백신 접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접종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측면이 더 크다"고 했다.

김 지사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 정도 걸려 접종을 마쳤다. 이후 창원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안전하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이 백신 접종"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김 지사는 "빠른 백신 접종이 경제를 빨리 회복시키는 길"이고 "많은 도민들께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도 다시 활성화시키는 길"이라고 했다.

한편 1분기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90%다. 대상자 총 7만 4459명 중 6만 695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4월 1일 기준 경남지역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입소자·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들과 경찰·소방관 등 필수인력 총 71만 2649명이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경남도청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경남도청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경남도청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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