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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한 서철모 화성시장 "독감 주사와 차이 못 느껴"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등록|2021.04.05 12:26 수정|2021.04.05 13:27
 

▲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은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특히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동탄보건소에 도착해 발열 체크와 예진을 거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 11명과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맞았다. 서 시장은 이후 30분간 관찰실에서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한 후 시청으로 돌아갔다.

한편, 화성시의 백신 접종률은 5일 기준 요양시설·요양병원·병원급 의료인·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 82%를 기록했다. 화성시는 오는 8일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률을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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