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생학습 브랜드 '배움이락' 확정
공모 결과 우수작을 변경해 결정, '배움으로 잇는 즐거움, 배움이 곧 즐거움'이란 뜻 담아
▲ 대구 평생학습브랜드 '배움이락'. ⓒ 조정훈
대구평생학습의 대표브랜드 네이밍이 '배움이락'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6일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700여 건의 응모작 중에서 '배이락'을 최우수작 없는 우수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움이락'은 배움으로 잇는 즐거움, 배움이 곧 즐거움이란 뜻을 담고 있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네이밍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책이 펼쳐진 형태를 모티브로 삼았다.
또 책장이 넘어가는 모습과 한자 '즐길 락(樂)'자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배움과 즐거움이 하나로 이어짐을 시각화했다.
장원용 대구학습진흥원원장은 "배움이락을 큰 우산처럼 펼쳐 대구에서 평생학습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학습 및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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