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채찍으로 새기고 더욱 분발하겠다"
4.7 재보궐선거 참패 관련 성명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윤성효
경남지역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채찍으로 새기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8일 낸 성명을 통해 "민주당을 지지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분들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남도당은 "선거기간 동안 확인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며 "소속정당과 관계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시군과 협력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여당으로서 또 다수당으로서 18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의령, 함양, 고성, 함안의 6개 재보궐선거에 5명의 후보를 냈다가 모두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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