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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화창... 미세먼지 '보통'

케이웨더 “한낮 서울 18℃·부산 15℃... 큰 일교차 주의해야”

등록|2021.04.08 18:15 수정|2021.04.08 19:26
금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1℃,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20℃가 되겠다.

모레(10일)까지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 내외가 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커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에서 0.5~3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번 주는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2일부터 13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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