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대표, 14일 창원 찾아 '지역 노동현안' 챙겨
대우조선해양-지에이산업 노동자 천막농성장, 한국지엠 비정규직 문제 등 살필 예정
▲ 정의당 여영국 대표. ⓒ 공동취재사진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창원을 방문해 경남지역 노동현안을 챙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여 대표가 14일 창원을 방문해 지역 노동현안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지회는 '매각 반대'를 내걸고 지난 3월부터 천막농성하고 있으며, 사천 지에이산업 노동자들은 '폐업 철회' 투쟁하고 있다.
이후 여 대표는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한국노총 경남본부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여 대표는 창원고용노동지청을 찾아 한국지엠(GM) 창원공장 비정규직 해고자 '고용합의 미이행'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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