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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안전 선물'

총 16세대 ... 독립유공자 유족 대상에게 소방안전관리 서비스 제공 계획

등록|2021.04.14 08:55 수정|2021.04.14 09:27

▲ 김해동부소방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안전 선물. ⓒ 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하나로 5월 31일까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유족 대상 소방안전관리 서비스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소방복지 향상의 하나로 실시된다.

김해동부소방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16세대이다. 소방서에서는 직접 유족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시청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태돈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오기 전까지 이번 소방안전관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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