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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32건 심사

윤창근 의장 “성남시의회 30주년 맞는 역사적인 날...다양한 활동 기대”

등록|2021.04.15 19:13 수정|2021.04.15 19:13
 

▲ 경기 성남시의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262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 박정훈


 경기 성남시의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262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 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박광순 의원, 박경희 의원, 김정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이뤄졌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성남시의회 3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뜻 깊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의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의정사기록물 편찬,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정·청렴·안전한 사회 조성의 의지를 반영한 의안이 많이 제출되었다"며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토론으로 모두 만족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32건을 심사한다.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안) 승인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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