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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활성화... 영상콘텐츠 정책방안 논의

16일 ‘2021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3차 회의 개최... 투자환경 변화 모색

등록|2021.04.16 10:12 수정|2021.04.16 10:33

▲ 문체부 전경 ⓒ 문체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성장으로 촉발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수익구조와 투자시장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2021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3차 회의가 16일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 2월부터 매월 '코로나19 이후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포럼 위원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포럼 위원인 신강영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제 발표를 하고, 포럼 위원 중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이준호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세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드라마, 영화 등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300억 원 규모의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 영상콘텐츠 자금(펀드)'을 포함, 총 2,15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재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계·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급변하는 영상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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